강치 2024. 9. 23. 13:48

길었던 여름..덥고 습했던 7,8월 한번에 정리

파이도 거의 바닥 생활을 시작했다
또 갔다.. 왜냐하면 이 통창으로 보이는 푸릇푸릇함이 넘나 예쁘기 때문에... 그리고 카페는 쾌적해
서울에서 플플애들이랑 소소하게 한잔,, 다들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.
아침에 빵집에서 본 강아지 너무 귀여워..
시골에서 얻어온 감자로 감자전 도전. 소금간과 땡초를 깜박했지만 좀 성공적인듯?
하늘이 너무 예뻤던 요가다녀오는 길. 기분이 좋아
주말에 시원함을 찾아 예쁜 카페로 피신했는데 여긴 노트북을 펼 수 없었다. ㅠ.ㅜ
아주 가끔씩 먹고 싶어지는 미즈컨테이너 샐러드 파스타
나영이가 발리에서 사다줬다. 색은 내가 고른 것 ㅋㅋ
더워서 계속 바닥에 널부러져 있음.. 근데 에어컨을 켜면 또 방으로 들어가고. 알수없는 고앵이..
오페라 맛좀봐라 고정멤이 된 참이와 공연보고 막걸리.
서진이네 떄문에 돌솥비빔밥 먹으러 옴.
숙제같은 독서는 계속 된다. 유행할 때 사놓고 안읽은 책들 :) 읽다보면 뭐라도 남겠찌
혼중이가 준 제주도 기념품 ㅋㅋ 아 귀여워
낮잠자다 일어나면 내 방에 와서 확인하는 고양이
또항정 ㅋㅋ 근데 넘 맛있어. 참이가 포르투에서부터 호주를 거쳐 이고지고메고 온 와인들과 함께 냠.
올 여름 첨이자 마지막이었던 팥빙수. 오랜만에 먹으니까 넘 맛있었다
주말이 비어서 시골에 다녀왔다
광주 큰어머니께서 주신 직접 만드신 그릇들....감당못하는 사이즈는 엄마에게 토스했다
솝이는 류수영씨 요리에 푹 빠져서 혼자 열심히 공부하고 따라하고 한다.
공원 빵집 휴가기간이라 오랜만에 아우어에서 냠..
이렇게 더운데도 파이는 보송보송한게 신기.. 난 하루에 세번 씻어야 해................
오랜만에 미술전시보러 서울까지 다녀옴
너무 예쁨... 포스터 짐 될까봐 안샀더니 또 아쉽네.. 살까 말까 고민될 땐 일단 사?
전시보고 코엑스 파르나스에서 저녁먹고 왔다. 서울 여행 고되다
7월 내내 퍼져있다가 8월에 끝물이라 생각하고 다녀온 계곡 캠핑! 좀 더 일찍 계곡 열심히 다닐 걸 후회했다. 내년엔 더 많이 가야지
메뉴는 곱창.. 집에서 기름 튀기는거 귀찮으니 밖에서 원없이..
으아 오랜만에 캠핑 넘 좋다. 계곡은 이렇게 해넘어가면 시원하기도 하구나..열대야가 없구나..
니악 오랜만에 펴서 냄새나는 것 같아.................
다시 메모... 여름에 더울 땐 계곡으로.......계곡 계곡이 짱이야
근처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집에 옴. 이 동네 참 예쁘네
자장면은 가끔씩 먹고 싶은데 1인분 다 먹기는 양이 넘 많아..
정신차려 정신
8월엔 가족여행도 있었다. 보성 첨 가봤는데 조용하고 예쁘고 음식도 다 맛있었다.
벌써 전어철이...? 전어는 가을에 먹는건 줄 알았는데.... 여튼 남도 음식 넘 맛있네....
다들 해수탕 가시고 난 카페에 쉬러 옴 ㅋㅋ 카페에 커다란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...
파이는 잠자리를 내 책상 밑으로 바꾼건지.. 요즘 계속 저기다. 일하다 나도 모르게 발로 참.
어려워요 맹자선생님
아빠 생신이라 부산에 왔는데... 이재모가 언제부터 이렇게 유명했던 거지?????
서진이네 때문에 엄마한테 불고기 해달라고 해서 먹었다 ㅋ
저기여.. 비켜주세요 ㅜㅜ
뜨거워...햇빛이 너무 뜨거워..
파이랑 의자 나눠쓰기..
8월 마지막... 여름의 끝을 보내기 위해 다녀온 월악산 유스호스텔.
여름의 끝인 줄 알았찌.....
여기 너무 예쁘네
예뻐서 사진을 넘 많이 찍어버림..
너무 뜨겁지만..이제 가을이 올거니까..............
물놀이 후 컵라면. 최고야
체크아웃 전 오전까지 알차게 놀기. 나 이제 수영을 좀 하는 듯..
좋은 곳이었다... 내년에 또 와야지
포토존.. 여름내 런닝으로 깜둥이가 되어버렸다.
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순두부찌개... 이것도 서진이네 때문이야
맛있어요 맛있어요
많아서도 안된다구!!!
파이 수염 풀... 많이 모았다. 7,8월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보낸 줄 알았는데.. 나름 바빴다. 그래도 사진 정리 대충 다하니 벌써 9월도 후반이네..시간 넘 빠르다 빨라 ... 제대로 살아야지 ㅜㅜ

 

7, 8 월 열심히 런닝했다. 이제 30분씩 뛸 수 있게 되었음. 기분이 좋다.
빵집도 열심히 가고 있음. 9월에도 계속된다..